(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임현주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20일 곽시양의 소속사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축하해요", "의외의 만남",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의 열애를 이미 알고있던 반응의 댓글이 눈에 띈다.
한 게시물에서 곽시양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고, 3주 전 게시물임에도 팬들은 "반지 꼈네", "결혼하나요?", "커플링", "뭐야? 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임현주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으며, "현주언니랑 진짜로 사귀나 보네" 등의 댓글이 달려 재조명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은 서로의 SNS에도 '좋아요'를 누르는 등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7년 생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와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영화 '필사의 추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2년 생인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능 '팔로우미10'을 비롯해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미스티LEE'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곽시양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