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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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하얀 배경에 마이크만 있다면…日 라이브 콘텐츠도 찢었다

기사입력 2023.09.20 10:32 / 기사수정 2023.09.20 10:3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감성적인 라이브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에 맞춰 음악방송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지난 18일에는 일본의 유명 유튜브 채널인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에 출연, '슬로우 댄싱'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뷔는 "잘 부탁드린다, 가볼까"라는 짧은 일본어와 함께 마이크 앞에 서 '슬로우 댄싱'을 라이브를 선보였다. 심플한 하얀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는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더 퍼스트 테이크는 하얀 스튜디오에서 원테이크로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인 콘텐츠. 주로 일본 아티스트들이 라이브를 선보이지만 종종 해외 아티스트들도 채널을 거쳐갔다. 최근에는 (여자)아이들과 스트레이키즈 등도 출연해 국내에서도 채널 인지도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뷔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인 20일 오전 현재 20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사진=유튜브 THE FIRST TAKE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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