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6회(최종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솔희는 "오빠는 어떻게 알았어?"라며 물었고, 김도하는 "뭐가?"라며 궁금해했다. 목솔희는 "거짓말이 안 들리는데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지?
김도하는 "난 그냥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어.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 전에 나 믿어줬을 때 그때 그냥 나를 믿고 싶었다고 했잖아. 그렇게 하면 돼"라며 털어놨다.
목솔희는 여전히 시무룩해했고, 김도하는 "내 말 진심인지 한번 들어 봐. 사랑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목솔희는 "나도 사랑해"라며 미소 지었고, 김도하는 목솔희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사진 = tvN 사진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