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공유했다.
박시은은 지난 18일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 시원한 답이 없습니다. 고통은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 고통을 견딜까요? 어떻게 이 고통을 이길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19일에는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이 특징입니다"라는 문구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박시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