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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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임현태와의 신혼 생활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3.09.19 08:58 / 기사수정 2023.09.20 17:3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합류를 예고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당초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추진력에 힘입어 예식을 3개월 앞당긴 지난 7월 결혼했다.

10년의 나이차이를 뛰어넘어 7년 열애 끝 백년가약을 맺게 돼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예고편에서 레이디제인은 "저는 임현태의 아내 레이디제인이다"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임현태 또한 "레이디제인의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임현태는 과거 그룹 빅플로의 멤버 하이탑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살 연하 임현태는 "제가 평소에 장군님이라고 많이 부른다. 작은 아가 새 같은데 속 안에는 뚝심, 진행력, 실행력이 있다"라며 "저희는 주종관계다. 주인과 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정도는 해줄수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긴 있다"고 털어놨다.

일상이 공개됐고, 임현태는 자신이 외출하고 온 사이 더럽혀진 집을 보며 "누가 왔다 간거냐. 내가 빠르니까 치우겠다"라며 짜증을 냈다. 레이디제인 또한 자신이 치우겠다고 했지만, 임현태는 한숨을 쉬며 "대체 집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라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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