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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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큰일 났네요"…'이상형' 사나 만나고 고장났다

기사입력 2023.09.15 07: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튜버 덱스가 이상형으로 꼽아온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만났다.

14일 유튜브 일일칠 채널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난 덱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의 냉터뷰가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새 시즌의 첫 게스트는 트와이스 사나였다. 오랜 이상형과의 만남에 덱스는 '초긴장' 상태로 떨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나의 등장에도 덱스는 "보지를 못하겠다"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덱스의 냉터뷰를 선택해 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건네며 진행을 해보려 했지만, 사나는 "제가 봤던 것 중에는 이렇게 딱딱하진 않으셨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당황한 덱스는 "그래 미안해"라며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진짜 큰일났네요"라고 쿨하게 인정,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에 입대한 22살 시절을 떠올리면서 "훈련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저는 불교였다. 불교 군종장교님께서 '시각적 열반에 들겠습니다'라면서 트와이스 뮤비를 보여주셨다. 시각적 열반에 올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덱스와 사나의 만남이 공개될 냉터뷰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사진=일일칠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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