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루나, 불후의 명곡2 합류 "기대돼"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f(x))의 루나가 '불후의 명곡2'에 합류한다.

29일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의 루나가 멤버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오는 7월 25일부터 정식으로 합류해 2AM 창민의 빈자리를 메우며 루나는 8월께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소속 그룹 내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불후의 명곡2' 출연자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규현과 같은 멤버인 예성은 최종우승 경력까지 있어 규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경합 무대인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해외 진출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스케줄을 고려해 출연 가수들의 코너 하차와 재합류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2AM 창민, 2PM 준수, 씨스타 효린,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시크릿 송지은이 가수 민해경의 명곡을 주제로 2차 노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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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규현, 루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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