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11:22 / 기사수정 2011.06.29 11:22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에프엑스 설리의 눈물을 닦아 줬다.
에프엑스 설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골방밀착토크'에서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설리는 "연습생 시절에 티파니 언니와 태연 언니에게 너무 고마운 점이 많다"며 "부모님과 떨어져 숙소생활을 하며 힘들어했던 자신을 언니들이 많이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얘기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는 설리를 보며 옆에 있던 티파니는 손을 뻗어 설리의 눈물을 닦아줬다. 후배에 대한 선배 티파니의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였다.
또한, 티파니는 "요즘에 후배들을 더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선후배간의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SM타운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가 출연해 '파리에서 왔수아' 스페셜로 꾸며졌다.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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