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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현피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깻잎논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현이는 "그깟 깻잎 떼어주는 게 질투가 나냐"라고 소신을 밝혔다.
반면 깻잎논쟁에 쿨한 반응을 보인 이현이와 박명수도 '새우논쟁'에 대해선 "그건 사랑"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박명수는 "새우를 다 까놓고 '하나씩 드세요' 하면 되는데 일일이 까주면 그건 아니"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연애할 때 횟집에 갔는데 메추리알이 나와서 열심히 까고 있었다. 남편은 그걸 껍질째로 먹더라"라며 "본인은 귀찮다고 새우도 껍질째로 먹는다. (껍질 까줄) 기회조차 안 준다. 철벽남"이라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