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장님 "엄빠 찬스로 카페 창업, 돈 한 푼 못 벌어" (동네멋집)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네멋집'에서 멋에 살고 멋에 죽는 해병대 카페 사장님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개인 회생 사장님' '캔디 사장님'에 이어 '해병대 사장님'이 등장했다. 



이날 김지은은 망한카페 후보 3호 '해병대 사장님'을 소개했다. 김지은은 "22년 10월에 오픈한 2년차 카페다. 엄빠(엄마+아빠) 찬스로 카페 차렸지만, 돈 한푼 못 벌고 해병 정신으로 버티는 사장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엄빠찬스와 해병정신이 같이 있는거냐. 그 두개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거 아니냐"며 의아애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지은은 "사장님은 해병대 부사관 출신이다. 군복무 중 바리스타가 멋있어 보여서, 카페 이름도 멋있게, 인테리어 콘셉트도 멋있는걸로 선택한 '멋생멋사' 사장님"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해병대 사장님이 등장했고, 사장님은 "부모님 도움을 받아 카페를 창업했지만 한푼도 못 벌고 있는 망한 카페 사장"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