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고자극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으로 다시 안방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티저에서 5인방은 어두컴컴한 숙소에서 잠자리에 들지만, 갑자기 내리친 천둥과 번개에 기겁해 고성을 지르는 모습으로 험난한 여행을 예고한다.
이어 곡소리가 난무하는 액티비티 체험을 하는 한편, 인정사정 없는 독박 게임에 돌입해 도파민을 대분출한다.
급기야 김준호는 "(너희들) 짰지? 짰지?"라고 외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나아가 멤버들은 열악한 숙소 환경에 놀라서 "물이 안 나와...누가 껐지?"라며 긴장한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한껏 격양된 눈빛과 표정으로 "자꾸 (날) 어디로 끌고가!"라고 극대노 하는데, 여기에 더해 '막내' 홍인규가 "이번엔 (벌칙) 뭐 할 거야?", "제일 센 거?"라고 해, 더욱 강력한 독박 게임과 벌칙을 예감케 한다.
실제로, 얼마 뒤 누군가가 문신을 하는 장면이 살짝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역대급 독박 게임과 벌칙으로 돌아올 '개그맨 5인방'의 태국 여행기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