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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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김범수, '옥동자' 어린시절 사진 공개 "인기 짱이었다"

기사입력 2011.06.28 23:3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범수가 옥동자였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최근 비주얼 가수로 다시 태어난 김범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범수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맑고 깨끗한 용모의 옥동자라고 정의해 출연진들의 의문을 샀다.

그는 "어릴 때 간호사 누나들이 진료 후에도 보내주질 안았다. 포켓 속에 넣고 싶다며 너무 귀엽다고 했다."며 어린 시절 인기를 설명하고자 했다.

이에 이수근은 "게스트의 말을 믿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힘들긴 처음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김범수의 어린 시절 사진 역시 귀엽기는 했으나 옥동자였음을 증명해주지는 못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는 화재로 서울 반지하에서 살던 당시의 힘들었던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범수 ⓒ K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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