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23: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박유천에 대한 마음을 눈물로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0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유현(박유천 분)을 정말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희주(강혜정 분)의 스케치 포트폴리오를 슬쩍했던 미리는 이날 희주에게 모든 사실을 들키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화가 난 희주가 이 사실을 유현에게 밝히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
유현이 세계적인 리조트 몬도 그룹의 후계자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가 정말 유현을 사랑하게 된 미리는 희주가 유현을 찾아갈까 봐 두려움에 벌벌 떨기 시작했다.
미리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희주에게 "유현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내가 이렇게 빌게. 나 좀 봐줘"라고 애원하며 유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리와의 관계를 공식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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