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 딸 이재시가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이재시는 20일 자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재시는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까지 런던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재시는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재시는 2021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제가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싶다"라고 꿈을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이상봉은 "네가 입고 싶은 거냐. 자신이 만든 옷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동국은 "네가 디자인한 걸 다른 사람에게 입히고 싶은 거냐. 모델도 디자인도 둘 다 하고 싶은 거다"라고 정리했다.
지난 2월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재시의 2022는 덕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었고, 또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어요.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의 활동은 졸업을 하고, 보민 선생님의 뒤를 이어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재시를 응원한 바 있다.
사진= 이재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