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권상우가 박명수의 라디오 진행 실력을 인정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주역 배우 권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뵙고 10년 안짝으로 뵌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권상우는 "박명수 씨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혼자 유튜브로 박명수 씨 짤을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권상우에게 "'라디오쇼'를 꼭 출연해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대한민국에서 라디오 진행을 배철수 선배님과 두 분이 제일 잘하시는 것 같다. 연예인 선배로서 박명수 선배님이 본보기인 것 같다. 다양한 장르에서 열심히 하시고 개그 스타일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