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부모님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10일 박신혜는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10년 동안 운영해 오신 식당이 새로운 상호명과 함께 멋진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재오픈을 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신혜는 10년 동안 운영해 온 부모님의 가게가 재오픈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신혜의 부모님은 곱창집을 운영 중으로, 앞서 박신혜는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 부모님의 가게에서 가져온 양대창으로 '곱창집 딸'다운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박신혜 부모님 식당은 이서진, 이승기 등 연예인들이 찾는 맛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식당은 박신혜가 아역배우 시절부터 10년 동안 번 돈으로 부모님께 차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이곳에서 서빙하기도 했다고. 부모님의 사업을 물심양면 돕는 박신혜의 효녀 모멘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두 주인공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박신혜, 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