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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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등극' 문세윤, 식사비 쐈다 "16만 원 결제"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9.10 19:43 / 기사수정 2023.09.10 19: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왕 등극으로 식사비를 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전북 전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마치고 전주 야시장으로 이동을 했다. 딘딘은 '코골이 2인방' 문세윤, 나인우와 실내취침이 결정된 상황을 두고 "이상하게 패키지처럼 따라온다"면서 웃었다.

이정규PD는 남부시장에 도착한 뒤 "저녁을 쏠 사람을 결정하겠다"면서 게임을 통해 왕으로 등극한 문세윤을 지목했다. 이정규PD는 왕 문세윤은 막대를 뽑았을 때 물이 나오는 모자를 쓰고 나머지 멤버들이 막대를 뽑는 방식으로 용돈 금액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막대를 뽑아서 물이 쏟아지지 않으면 왕이 쏠 수 있는 금액이 두 배씩 증가하는 방식이었다. 문세윤은 멤버 5명이 모두 성공하면 최대 32만 원까지 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문세윤은 게임 결과 16만 원으로 멤버들의 저녁을 사게 됐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야시장 탐방에 돌입했다. 문세윤은 신하 딘딘, 나인우와 함께 움직였다. 백성 3인방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같이 이동을 했다. 백성 3인방은 아이스크림, 탕후루 등 디저트부터 공략을 했다. 문세윤은 야시장의 젊은 사장님들의 열정에 응원과 격려를 하면서 다녔다.

두 팀은 팀별로 음식을 사서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다같이 저녁식사를 했다. 김종민은 이미 맛을 많이 보고 온 터라 멤버들과 먹기 전부터 배가 부르다고 하더니 문세윤 팀이 사온 음식들에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실내취침 장소에 도착해 침대를 건 신하들의 대결을 열었다. 나인우와 딘딘은 침대 2행시, 체력 테스트까지 했다. 딘딘은 문세윤이 푸쉬업을 시켜놓고 멈출 기미를 안 보이자 결국에는 폭동을 일으켰다. 

야외취침에 나선 김종민은 텐트의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후임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알려주면 안 되느냐고 했다. 

유선호는 김종민한테 '1박 2일'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나는지 물어봤다. 김종민은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고 했다. 김종민은 연정훈이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묻자 아쉬운 건 별로 없었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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