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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아는형님' 서장훈이 8년 전 자신이 했던 망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은 400회를 맞아 1회부터 399회까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꾸며졌다.
이날 서장훈은 "출연자 명단 받고 어땠냐"는 물음에 "난 출연자 명단도 못 받았다. 호동이 형만 한다는 것 듣고 한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장훈이 과거 민경훈에게 "언제적 버즈야"라고 말해 민경훈 팬들에게 분노를 안겼던 일을 언급했다.
서장훈과 민경훈이 부자지간이 된 게 2회 때 오리배 탈 때 '언제적 버즈야'라는 이야기를 했다가라는 것이다.
김희철은 "사과했다가 그 다음부터 버즈 노래 듣고 하다가 빠져서 민경훈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
당시 버즈 팬들에게 욕을 먹었던 서장훈은 "나는 원래 버즈 노래를 좋아했다. '언제적 버즈야'는 경훈이 팬들이 그 정도로 많은 줄 몰랐다"며 웃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