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시리즈 3탄 '하이킥3'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강승윤이 합류가 확정됐다.
'하이킥3' 출연진은 오는 29일 확정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먼저 '하이킥3'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을 살펴보자.
우선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안내상과 윤유선이다.
이미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중견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두 배우는 첫 시트콤 도전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극 '동이'에서 단아한 인현왕후 역을 훌륭히 소화했던 박하선과 god 출신 배우 윤계상, 그리고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줄리엔 강, f(x) 크리스탈이다.
박하선과 최근 종영된 '최고의 사랑'에서 훈남 한의사였던 윤계상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트콤 출연 경력이 있는 줄리엔 강과 크리스탈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줄리엔 강은 하이킥 시리즈 바로 전작에 출연해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인 원어민 교사로 유머 있고 장난끼 많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크리스탈 역시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해 특유의 뻔뻔하고 당당함을 가진 '수정'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바 있다.
그리고 개그우먼 박지선과 차세대 배우 백진희, 이종석이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출연진들이 한 명씩 확정되며 어떤 캐릭터와 내용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몽땅 내 사랑' 후속으로 방송되는 '하이킥3'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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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줄리엔 강,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 tvN, MBC '짝패'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마이네임이즈 엔터, 와이트리미디어, MBC '놀러와' 캡처, 강승윤 트위터, 장우혁 미투데이 캡처, 엘메이드 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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