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이현우의 반전미 가득 담긴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현우는 극 중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웃음 뒤에 무표정을 숨기고 있는 ‘이보겸’ 역을 연기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선을 그을 땐 확실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인물.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인 그에게도, 가슴 깊이 감춰둔 비밀이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현우의 반전 매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공해 청정 비주얼을 자랑중인 이현우(이보겸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수에 찬 눈빛 속 다소 굳은 그의 표정이 왠지 모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다른 스틸 속 이현우는 책을 읽으며 나 홀로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교무실을 배경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는 멍뭉미 미소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이현우만의 깊이 있는 눈빛이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가 비밀에 겹겹이 싸인 ‘이보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이현우는 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여심을 사로잡으며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해나갈 친한 동료 차은우(진서원)와의 브로맨스도 예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다.
10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