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민우혁이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닥터 차정숙’ 이후 전성기를 맞은 민우혁이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준비에 나선다.
이날 민우혁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애장품과 팬미팅 의상으로 캐리어를 가득 채운다.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이자 아내인 이세미는 민우혁의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까지 1인 3역을 도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 스케줄로 가족들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된 민우혁은 아쉬움에 자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는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전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아들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변해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요리왕’ 민우혁의 아버지는 해외 출장을 앞둔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 또 한 번 남다른 요리 솜씨를 발휘,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리 매니저와 함께 공항으로 향하던 이세미는 커플링을 낀 매니저의 손을 포착, ‘전참시’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한 매니저를 향해 질문을 쏟아낸다.
민우혁은 풋풋한 매니저의 러브 스토리에 이세미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커플링에 대한 추억으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매니저는 방송을 통해 딸의 남자친구를 처음 보게 된 부모님의 예상치 못한 반응부터 ‘결혼설’까지 불거진 사연까지 공개한다.
민우혁 부부와 예리 매니저의 일본 출장기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