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영자가 방송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16기 영자는 7일 "죄송하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영자는 지난 6일 방송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영수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난 뒤, 출연자들에게 잘못된 이야기를 전하는 등 지속적으로 옥순의 험담을 늘어놓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나는 솔로' 시청률은 SBS 플러스와 ENA에서 각각 3.5%, 1.8%로 도합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992년 생인 영자는 고졸 출신 삼성전자 직원으로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다음은 16기 영자 전문.
안녕하세요 영자입니다.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사진 = 16기 영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