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이 과거 나얼과의 불화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윤건은 "사실 나얼과 (사이가)안 좋았던 적 있었다. 음악적인 부분이든 성격적인 부분이든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그로 인해서 나는 솔로로 활동하고, 나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하지만, 브라운 아이즈 정규 3집을 발매하면서 다시 합쳤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사적인 관계랑 공적인 관계가 일치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여전히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지 않나"며 "그런 의미에서 브라운 아이즈 정규 4집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건은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작가로서의 활동에 치중할 생각이며 새 앨범은 내년께 계획 중이다.
[사진 = 브라운아이즈 ⓒ 엠넷 제공 ]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