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풍선키스, 최다니엘 목 끌어 안고 '성공'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 중인 배우 최다니엘과 장나라가 달달한 풍선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소영(장나라 분)이 진욱(최다니엘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진욱의 친부의 반대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무력감을 느낀 소영은 진욱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진욱이 평소 하고 싶어하던 '손잡고 영화보기'를 실행하던 둘은 하루종일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가는 등 로맨틱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소영은 진욱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영은 홀로 걸어가는 진욱의 뒤를 쫓아가 와락 안기고, 진욱의 목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성공시켰다.
 
소영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듯 손에 빨간 하트 풍선을 든 채 진욱과 키스를 나눴다.
 
한편, '풍선키스'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커플 같아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진욱아 소영이 꼭 붙잡아줘", "이걸 원했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동안미녀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