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0:22 / 기사수정 2011.06.28 10:22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요년'이라고 불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효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파리에서 왔수아' 특집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출연했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다고 밝힌 효연은 "파리 공연 때 한 명씩 인사를 하는데 내 차례에 엄청난 호응이 있었다. 그래서 두 번째 공연 때 긴 인사로 화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연은 "그런데 H 발음이 잘 안 되는 프랑스 분들은 나를 부를 때 요년이라고 불렀다"며 "파리에 딱 도착했는데 팬분이 '요년아!'라고 하셔서 당황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같이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나는 여성이라고 불린다"고 말했고, 수영은 "나는 수염이다"며 각자의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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