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히어라 측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뮤지컬 '프리다' 측이 입장을 전했다.
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며 김히어라의 향후 무대 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진행 예정이었던 '프리다' 관련 김히어라의 인터뷰 역시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알렸다.
한편,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역을 맡았다.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같은 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일진 모임 '빅상지' 출신임을 보도했으며 김히어라 역시 해당 모임의 일원이었음을 인정했으나 학교 폭력 등은 부인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자 김히어라가 출연 예정이었던 'SNL4'에 대해 쿠팡플레이 측은 녹화 취소 및 결방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준비 중"이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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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