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가수 이무진이 뉴이스트 렌과 깜짝 전화 통화를 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2회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펼쳐지는 이무진의 두 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싱어송라이터 6인 중 유일하게 나 홀로 여행을 떠난 이무진은 전남 강진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앞서 숙소 근처의 주막에서 맛있는 먹방을 펼쳐 보인 그는 남다른 친화력을 이용, 스쿠터를 빌리는 등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에 나선다.
스쿠터를 타고 강진을 돌아다니던 이무진은 바다, 바람 등 자연을 고스란히 느끼고, 강진에 있는 수산 경매 시장에 들러 구경하는 등 평소에는 보지 못한 신기한 마을 일상 현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행복해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고.
이무진은 카페, 노래방, 파티룸 모든 것이 모여 있는 한 장소에 자리를 잡아 휴식을 취하고, 같은 소속사이자 친한 형인 뉴이스트 렌(REN, 최민기)에게 깜짝 통화를 걸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렌(REN, 최민기)에게 자신이 전남 강진에 와있다는 사실을 밝힌 이무진은 “노래방 갈래요?”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과연 정처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던 이무진이 여행 도중 렌과의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무진은 이날 방송에서 ‘잠깐 시간 될까’라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음색을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행복한 여행 속에서 부르는 그의 버스킹 현장은 어떠한 모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7일 오후 5시 1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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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