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결같은 남편 한창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장영란은 "새벽에 촬영이 끝나면 늘 그렇듯 늘 한결같이 마중 나오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이어 "당연한 게 아닌데 가끔 당연하게 느껴지는 날 발견. 안되지. 오늘은 더 고마워해야지. 고마워요 내 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퇴근한 자신을 마중나온 남편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늘 너무 잘하면 당연시될 법도 한데 당연한 게 아닌 거 알고 감사하는 마음 대단하신 것 같아요", "마음이 참 따뜻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닮았어요", "이 각박한 세상에서도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 들게 하는 두 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남편 한창과 결혼해 2013년 딸, 2014년 아들을 얻었다.
사진=장영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