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비비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비비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리스펙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몄다.
비비는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이끌어나가던 중 관객석으로 내려와 호응을 즐겼다. 그러던 중 한 여성 관객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팬서비스를 마치고 무대로 돌아온 비비는 "내 입술을 앗아갔다"라는 말로 한층 더 분위기를 이끌었다.
비비는 이전 무대에서도 키스 혹은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팬서비스를 보여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박력 있다", "김형서(비비의 본명)가 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는 SBS '더 팬'에 출연해 준우승했다. 지난 31일 '한강공원'과 '홍대 R&B'로 9개월만에 컴백했으며,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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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