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23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O2 Arena)에서 열리는 '2023 KPOP LUX X SBS Super Concert in LONDON'(이하 '슈퍼콘서트')에 출연한다.
'슈퍼콘서트'는 전 세계에 K팝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대형 콘서트다. 이번 런던에서 개최되는 '슈퍼콘서트'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빌리는 지난해 영국 매거진 DAZED가 발표한 '2022년 최고의 K-POP 트랙' 40곡 중 1위를 차지한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과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2022년 K팝 결산에서 '베스트 K-POP 노래'로 선정된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등 빌리만의 스토리가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빌리는 '슈퍼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빌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YTFF 10 (YouTube FanFest 10)'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초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 3대 음악 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에 정식으로 초청되며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증명한 있다. 또한, 올해 5월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이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