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귀신 재등장, "대체 정체가 뭐야?"

▲ 신기생뎐 귀신 재등장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에 할머니 귀신이 또 다시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할머니 귀신이 등장해 자고 있는 아수라(임혁 분)의 몸에 빙의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 귀신은 지난 42회 방송에 이어 두 번째 등장이다.
 
이날 할머니 귀신에 빙의 된 아수라는 주방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아수라는 찬장에서 라면 7개를 꺼내 한꺼번에 냄비에 끓여 먹는 식욕을 보였다. 라면을 국물까지 전부 마신 아수라는 냉장고에서 탄산음료를 꺼내 병째 들이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할머니 귀신은 다음날 거실에 등장했고, 애완견 안드레가 짖자 그제서야 아수라의 집을 떠났다.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귀신에 대해 시청자들은 "식신 귀신이네", "귀신 참 뜬금없다", "대체 귀신의 정체가 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신기생뎐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