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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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주량 해명 "술 오래 마실 뿐…♥연애, 로망이지만 못해봐" (목요일밤)

기사입력 2023.09.01 04: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혜선이 '주당'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오후 '조현아의 목요일밤' 유튜브 채널에는 '"혜선이옴" 해명하러 본인 등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조현아의 목요일밤' 3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타겟'의 홍보 차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술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취할까봐 걱정이다. (술을 안 마신지) 한 달 반은 된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조현아가 "나는 안주를 안 먹고 술만 먹는다. 소주도 깡소주만 먹는다"고 말하자 신혜선은 "그래서 그렇게 술을 진짜 잘 드신다고 소문이 났나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조현아는 "나는 인터넷에서 (신혜선에 대한) 소문을 진짜 많이 봤다"며 "네가 옆에서 소주를 20병을 먹었다더라. 뭐가 사실인지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친구들과 소주 세 병은 먹은 적이 있다. 억울했던 부분이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신다고는 못하지만 오래 마시긴 한다. 술자리에 오래 머문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화요를 두 병 마시면 제일 기분 좋게 취한다. 항상 필름이 끊기고,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못한다. 회복력이 부족하지만, 이틀을 포기하고 그냥 마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키에 대해서는 "옛날에 방송에 173cm로 나가서 항상 키를 줄이고 다녔는데,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더니 171.8cm로 나오더라.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현아가 "너보다 그 사람이 중요한 진짜 사랑을 한 적이 있냐. 난 있었다"고 하자 신혜선은 "나는 없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사랑이 이런 거다.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지난 30일 개봉했다.

사진= '조현아의 목요일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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