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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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전남친과 재결합 경험 有…썩은 동아줄 붙잡는 기분" (고딩엄빠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31 07: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와 재결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18세에 아이를 출산한 고딩엄마 황유림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딩엄마' 황유림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18세에 아이를 낳은 황유림은 자신과 학교 선생님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한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1년 4개월 만에 재회한 남편에게 "다시 만나자"면서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 우리 이제 진짜 헤어지지 말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잘 지내는 듯 했으나, 둘째 유산 이후 또 다른 갈등을 겪게 되며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지민은 연인과 재결합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제 주변에도 그렇고 저도 재결합한 경험이 있다. 그때 '썩은 동아줄을 붙잡고 있다'는 생각을 매일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결국 헤어질 때도 앞서 싸웠던 이유로 헤어지더라. 그 이후로 절대 재결합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혼 전문' 이인철 변호사 또한 "재결합하면 다시 이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희한하다"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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