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주령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합류한다.
김주령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다. 김주령의 안방극장 복귀작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김주령은 극 중 야망의 화신 임지미 역으로 분해 전작과는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임지미는 출세욕이 대단한 인물. 뛰어난 언변과 위기 대처 능력은 물론, 자신의 이중성을 감추고 포장할 줄 아는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청아 역으로 캐스팅된 신은수와 모녀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에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 벌써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중이다.
김주령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한미녀 역으로 출연, 등장과 함께 장면을 집어삼키는 열연으로 작품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후 JTBC ‘공작도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3인칭 복수’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해 관록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실력과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주령.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보는 재미를 선물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9월 2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