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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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제작진 방송사고 공식사과, "100% 제작진의 실수"

기사입력 2011.06.26 18:41 / 기사수정 2011.06.26 18: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MBC TV '쇼! 음악중심' 제작진이 티아라 지연의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음악중심' 제작진은 26일 오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생방송 중 발생한 음향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 내용을 전했다.

제작진은 "FT아일랜드의 '헬로헬로' 공연 중 MC가 다음 출연자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방송을 타게 됐다. 생방송 특성상 앞 출연자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다음 MC멘트를 연습하는데 이 과정에서 연습하는 목소리가 방송을 탔다"고 방송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는 100%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더 나은 방송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며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제작진의 잘못을 사과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의 굿바이 무대를 중 "한류를 말할 때 이 분을 빼놓고"라는 MC 지연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는 다음 무대인 김현중을 소개하는 멘트였다.

한편,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중심'에서 음향사고가 있었네요. 정말 죄송하다. 다음 멘트 연습하던 중에 마이크가 켜졌나 보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 MBC 음악중심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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