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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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연예인병+명품 사치 고백…"김숙 팩폭에 정신 차려"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8.29 09:53 / 기사수정 2023.08.29 09:5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옥문아들' 조나단이 김숙 덕분에 연예인병을 치유한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콩고 출신 '예능 대세' 조나단이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조나단은 과거 연예인병에 걸릴 뻔했지만, 김숙이 날린 '팩폭' 덕분에 극복하게 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한참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친구들에게 명품 지갑을 자랑하고 싶어 '명품병' 초기 증상에 빠지려던 찰나, 김숙의 "명품 다 필요 없고 돈을 모아야 한다. 무조건 적금을 열심히 넣어야 한다"라는 따끔한 충고 덕분에 고칠 수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조나단은 지금은 돈 관리를 직접 하며 열심히 적금을 넣고 있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후 그는 확 바뀐 소비 습관도 공개했는데, "돈을 펑펑 쓰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원해도 명품백, 커플링은 NO"라며 김종국을 잇는 '짠돌이' 면모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또 조나단은 "원룸에서 방 3개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저와 파트리샤 개인 방에 드레스룸까지 따로 있다"라고 밝힌다. 

반면 동거하는 동생 파트리샤와 극과극 라이프 스타일로 불만이 폭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파트리샤는 "독립을 너무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지만, 조나단은 "아직 독립은 안 된다"라며 동생을 지키는 깐깐한 유교보이 오빠로 등극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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