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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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TV VMAJ 참석 "'아찔한 섹시 군무' 돋보여"

기사입력 2011.06.26 09:39 / 기사수정 2011.06.26 09: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 소녀시대가 일본 최고 대중가요 축제인 2011 MTV VMAJ(Video Music Aid Japan)에 참석했다.

25일 일본 도쿄 인근의 컨벤션센터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강렬한 검은색 상, 하의를 입고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와 '미스터 택시'를 연속으로 들려줬다.

아홉 멤버의 섹시하면서도 힘 있는 군무 또한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새 앨범 'Born This Way'로 전세계 28개국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레이디 가가와 오는 7월 초 새 앨범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원 나잇 온리, 아오야마 테루마, 토키오 호텔도 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TV VMAJ는 그 간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 재팬'이란 이름의 시상식으로 열려 왔지만, 이번에는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일본 적십자와 연계해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이란 타이틀로 개최됐다. 이에 생방송에서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위해 올해만큼은 팬들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들이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오는 7월2일 오후 MTV재팬에서 특별 방송될 프로그램 'MTV VMAJ 수상집 특집'에서 발표된다.

  [사진 =소녀시대 ⓒ  MTV VMAJ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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