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다인이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이다인은 "히히 오늘은 안꼬질 은애"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인은 한복을 입고 곱게 넘겨 비녀를 꽂은 올림머리를 하고 있다. 흙 분장을 하고 누더기 옷을 입었던 전 게시물과 달리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는 댓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열애 2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이다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