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16

솔로를 위한 만남 주선 '소셜데이팅' 인기

기사입력 2011.06.24 16:48 / 기사수정 2011.06.24 16:4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벌써 2011년도 반 이상이 지나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있다.
 
아직은 장마철이지만 곧 다가오는 여름휴가가 기대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특히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를 알차게 계획한 이들은 더욱 큰 설렘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도 반쪽을 찾지 못한 솔로부대들은 가족과의 여름휴가를 계획하면서 연인들의 여름휴가 계획을 부러워하고 있다.
 
연인들의 여름휴가가 부러운 솔로들은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워터파크에 놀러가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와 같은 물놀이 테마파크도 커플들의 천국이다. 이런 솔로들은 올 여름휴가에 사랑하는 사람과 기분 좋은 추억을 쌓기 힘든 것일까?
 
그런데 여기서 단념해버리기엔 너무 이르다. 다행스럽게도 솔로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여름휴가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소셜데이팅 사이트다.
 
소셜데이팅 사이트 브란젤리나(brangelina.co.kr)는 다양한 프러포즈 루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이에 따라 많은 젊은이들이 서비스 이용 후 만족하고 있는 추세다.
 
소셜데이팅 사이트 브란젤리나의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이성을 만난다고 하면 단순한 채팅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소셜데이팅은 채팅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특히 브란젤리나의 경우 상대방의 프로필과 사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프러포즈를 해야 한다. 프러포즈만 한다고 해서 바로 만남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허락해야 대화가 오고 갈 수 있다. 따라서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브란젤리나]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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