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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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NC,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개최…음악인 꿈꾸는 청소년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23.08.23 08:30 / 기사수정 2023.08.23 08: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LOVE FNC가 '2023 BLOSSOM 청소년 음악제(이하 블러썸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는 지난 19일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블러썸 음악제'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블러썸 음악제' 본선 경연 심사위원으로는 최근 Mnet '퀸덤퍼즐'에서 활약한 가수 겸 배우 도화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진욱 작곡가가, MC로는 개그맨 유재필이 참여해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적극 응원했다.

'블러썸 음악제'는 2022년부터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 또는 편곡한 음악을 공모하는 청소년 음악제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치열한 예선 끝에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중 본선 경연 참가자에게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 및 트레이닝의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의 음원은 FLO 등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어 청소년들이 노래하는 행복의 가치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퍼뜨릴 예정이다.

'블러썸 음악제'에서 대상을 받은 동도중학교 3학년 홍채아 학생은 "직접 만든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큰 상까지 받아 더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많은 사람의 응원을 기억하면서 계속 노력해 좋은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 '블러썸 음악제'의 전 과정은 오는 9월 중 Btv에서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LOVE FN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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