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14:33 / 기사수정 2011.06.24 14:3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몇 년 전부터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수강이 노인과 주부들에게 높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현재 정부의 활발한 복지정책으로 인해 사회복지인력의 충원이 시급한 상황이라 노인과 주부들도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전문복지인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생교육원 한국원격사회복지보육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복지예산이 확대되는 등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의 인력충원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비교적 취업에 성공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학점은행제는 평생학습실현을 위한 제도로 학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교육의 학습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평가, 인정하고 이들 교육의 결과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간에 상호인정하며, 이들이 상호유기적으로 연계를 맺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자는 제도다.
한국원격사회복지보육원 관계자는 "탁월한 수업 시스템과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원격사회복지보육원의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사회복지학 전공 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의 경우엔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 이수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 2급 자격증 취득 후에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보육교사는 40명 이하 어린이집 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 주부들의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전문가로 활발한 사회활동이 보장이 돼있는 만큼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한편, 현재 2학기 정규학기 개강에 맞춰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원격사회복지보육원의 2학기 수강은 홈페이지(hansabok.com)와 전화(1600-0965)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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