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이채연이 오는 9월 6일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9월 6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에는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는 이채연의 발이 등장한다. 한쪽에는 운동화, 한쪽에는 발레 슈즈를 신어 다소 상반된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언밸런스한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채연은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이채연의 미니 2집 ‘Over The Moon’ 타이틀곡 ‘KNOCK’가 SNS 및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훌쩍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세를 이어 음원 차트에서도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으로 멜론 TOP1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21위를 기록, 정주행 신화를 썼다. 이후 음악 방송에도 재소환, 약 일주일간 활동을 추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를 공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