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최고의 사랑' OST가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15일 발매된 '최고의 사랑' OST 정규앨범은 자매 격이라 할 수 있는 '국보소녀 스페셜 앨범'을 포함해 선 주문 3만 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입증했다.
음원 유통사이트에 따르면 허각이 부른 OST '나를 잊지 말아요'는 발매 즉시 차트 1위에 올랐고 아이유(IU)와 써니힐 등이 부른 OST도 각 음원 차트에 서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함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1위), 써니힐의 '두근두(2위),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3위), 지나의 '내 사람이라서'(10위)가 각각 벨소리 다운로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정확한 매출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제작사는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약 40억 원 가량의 누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 음반시장상황에 비추어 볼 때 실로 경이적인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사진 = 최고의 사랑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