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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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10살 연상 양재웅 언급 "공개 연애? 제가 좀 핫했던 거 같다" (노빠꾸탁재훈)

기사입력 2023.08.21 19:20 / 기사수정 2023.08.21 19:2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하니가 공개 연애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데이트 스타일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안희연, 뉴진스 하니 아니고 EXID 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탁재훈이 진행하는 '탁재훈의 압박면접'에는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이 하니에게 "오늘 압박면접에 출연하는 거 누구누구 알고 있냐"라고 묻자, 하니는 "엄마랑 남자친구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옛날에 만났던 그분이냐"라고 되물었고, 하니는 "그 시기 그 분이 아니다"라며 당황스럽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하니는 "옛날에 만났던 분이 있고, 그것도 공개 연애가 됐다. 지금도 만나는 분이 있는데, 이것도 공개 연애가 된 거다"라고 정리했다.



탁재훈이 "어떻게 하면 들키는 거냐. 뭐 길거리 정류장에서 뽀뽀를 하는 거냐"라고 질문해 대답을 궁금하게 했다. 이에 하니는 "제가 좀 핫했던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은 "데이트할 때 잘 안 가리시는 스타일이냐"라고 공개 연애와 관련해 묻자, 하니는 평상시에도 잘 안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하니는 자신의 이마가 넓어 생긴 일화를 이야기했다. 하니는 별명이 '대머리독수리'라며 "연기자를 하고 사극을 너무 찍고 싶어서 미팅을 했었다. 근데 표정이 너무 안 좋아지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니는 방송에서 빵을 먹다가 울었던 흑역사를 밝혔다. 하니는 원래 잘 우는 편이라며 "방송에서 빵을 먹었는데 너무 감동스러운 맛이더라"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남자친구한테 정신과 진료는 받고 있냐"라며 현재 공개 연애 중인 의사 남자친구를 장난스럽게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하니는 연극 '3일간의 비'라는 작품으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1인 2역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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