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09:14 / 기사수정 2011.06.24 09:1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국민요정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뚱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서 지혜롭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뚱뚱한 백제의 화평공주 역을 맡았다.
극중 백제의 공주 '화평'역을 맡게 된 유진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자라온 캐릭터다. 그녀는 외로움을 먹는 것으로 달래 뚱녀가 되었고, 뚱뚱한 외모 탓에 첫날밤 남편에게 소박을 받게 된다.
이에 화평공주는 삼국시대 '최고의 몸짱'인 트레이너 지책사를 찾아가 체중감량에 도전하고, 그의 도움으로 체중감량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는 현시대의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KBS 2TV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오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유진의 뚱녀 변신 모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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