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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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실수' 영상, 정국까지 터졌다…수습 불가 수준 확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18 11:15 / 기사수정 2023.08.18 11: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의 일명 '도도독'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까지 반응을 보여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채원은 지난 주말 열린 르세라핌 단독 콘서트 무대 도중 "피어나 너 내 동료가 돼라"는 멘트에서 실수를 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채원은 해당 멘트를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찰지게 소화해냈지만, 둘째날 공연에서 "동료"라는 부분을 "도도독"이라며 말을 더듬는 실수를 저질렀다. 

예상하지 못한 김채원의 실수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으면서도 다음 안무를 이어나갔다. 김채원 역시 웃음이 터졌지만 꾹 참은 채 열정적으로 안무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장면은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던 전세계 팬들에게까지 생중계되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직후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일명 '김채원 도도독' '김도독' '김도도독' 등 수많은 밈으로 재생산되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정국까지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웃음이 터진 듯한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국까지 알게 됐으니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겠네" "볼 때마다 터진다" "정국이가 확실히 트렌드를 잘 알아" "김도독 영상 못 참아" "정국이 덕분에 김도독 영상 더 뜨겠네" "계속 보게 되는 치명적인 김도도독" 등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으로 단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채널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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