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모니카가 '스우파' 시즌1 출연자에서 '스우파2' 파이트 저지로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마포구 서울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지은 PD를 비롯해 MC 강다니엘, 파이트 저지 모니카·셔누, 스페셜 저지 리에하타·아이키, 8크루 리더 리아킴·바다·미나명·커스틴·놉·펑키와이·아카넨·할로 등이 참석했다.
모니카는 지난 시즌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을 이끄는 리더로 함께 출연, 화끈한 댄스 경쟁을 펼쳤던 바. 이번 새 시즌 파이트 저지로 함께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모니카는 "느낌이 정말 남다르다. 녹화 끝나고 집에 가면 운다. 일단 리스펙 하는 댄서분들이 많이 나왔는데 제가 뭐라고 그들을 평가하겠나"라고 웃었다.
이어 "파이트 저지 자리가 됐기 때문에 용기내서 할말 하다 보니 같은 동료로서 죄책감도 쌓이는 게 있더라. 그래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댄서분들 덕분에 녹화를 잘 이어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스우파2'에는 원밀리언(1MILLION, 리아킴(리더)·에이미·도희·데비·레디·하리무), 베베(BEBE, 바다(리더)·러셔·태터·키마·민아·채채·소원), 딥앤댑(DEEP N DAP, 미나명(리더)·다우니·쏠·락커지·미니팍·제이제이·구), 잼리퍼블릭(JAM REPUBLIC, 커스틴(리더)·링·라트리스·엠마·오드리),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놉(리더)·베씨·비기·나로·카프리), 마네퀸(MANNEQUEEN, 펑키와이(리더)·벅키·왁씨·레드릭·윤지·쎄라), 츠바킬(TSUBAKILL, 아카넨(리더)·사야카·미키·모모·유메리·레나), 울플러(Wolf'Lo, 할로(리더)·베이비슬릭·초콜·미니·예니초·해치왱) 등 총 8크루, 48명이 출연한다.
한편 '스우파2'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Mnet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