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 익스펜더블스가 'PGS 2' 패자조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5일 패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조 1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이번 매치의 첫 탈락팀은 나투스 빈체레. 그들은 두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하고 전장을 이탈했다.
이후 디플러스기아, 이아레나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아홉 번째 자기장에 치킨의 주인이 결정된 경기. 이번 매치의 TOP4인 디 익스펜더블스, 17게이밍, 페트리코 로드, 트위스티드 마인즈 중 최종 승자는 디 익스펜더블스가 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