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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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왕따 고백 "H.O.T 시절 이수만 편애 받아"

기사입력 2011.06.23 10:18 / 기사수정 2011.06.23 10: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장우혁이 그룹 'H.O.T' 시절 왕따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우혁은 MBC 드라마넷의 '미인도'에 출연해 과거 HOT 활동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장우혁은 "HOT의 기둥으로 인정받으면서 편애를 받았다"며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로부터 견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장우혁은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을 하던 시절부터 이수만이 '네가 HOT의 기둥', '네가 있어서 HOT가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며 그럴 때마다 다른 멤버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장우혁은 "그 뒤로 시작된 멤버들 간의 보이지 않는 견제로 왕따 아닌 왕따가 됐다"고 밝혔으며, 또한 'H.O.T'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토니의 영입에도 자신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숨은 권력자 장우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금요일 밤 11시30분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미인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장우혁 ⓒ MBC 드라마넷]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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