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08:22 / 기사수정 2011.06.23 08:29
내용인즉슨,
"광주시는 7일 오후3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시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야구장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미국 뉴욕 메츠 야구장 건립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람의자·벽돌·바닥 등에 자신의 이름이나 희망의 메시지를 새긴 것과 같은 사례가 광주구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자리이다. 광주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실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설계에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입니다.
기사에서 보듯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구장이라니, 상상만 해도 왠지 뿌듯하고 기대되는데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반영되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멋진 신축구장이 완공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 구장에 꼭 들어갔으면 하는 것은, 들어가는 입구 위쪽에 큰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을 새겨 넣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 꼭 들어갔으면 하는 것은 우승 연도 배너 및 우승 해 MVP 동상이 구장 곳곳에 배치되면 좋겠습니다.
또, 가능하면 꼭 '타이거즈 박물관'을 만들면 좋겠네요. 어느 팀보다 우승도 많이 하고 명문 팀의 옛 자존심을 새기는 의미에서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신축 구장에 꼭 들어가기를 원하시나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신축구장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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